과학기술정보통신부(장관 유영민, 이하 ‘과기정통부’)는 국내 전파방송 관련 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「전파방송기술대상」(舊 전파방송신기술상) 공모를실시한다고 밝혔다.
올해로 19회를 맞는 전파방송기술대상은 전파방송분야 우수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개발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.
공모 접수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, 전파방송 관련 우수 기술 및 제품 등을 개발 또는 상용화한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. 참가 신청은 접수기한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(award@rapa.or.kr)로 제출하면 된다.
시상식은 11월중 개최 예정인 ‘2018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’ 개막 행사 시 진행되며, 대통령상 1점, 국무총리상 1점,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5점 등 총 7점에 대해 총 상금 1,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.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(http://www.rapa.or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모전과 관련하여, 5세대(5G) 이동통신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이와 관련된 중계기, 안테나, RF부품 등 우수한 기술과 응용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.